[심리학, 사회] 영화 리플리를 통한 심리 장애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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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이 숨김없이 보여지는 영화.” 각종 인터넷 영화 게시판에서는 리플리라는 영화를 한마디로 이렇게 평하고 있다. 영화 ‘리플리’는 <태양은 가득히>라는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범죄 스릴러이다. 수업 시간에 배운 성격 심리 이론에 적용되는 영화를 찾다가 예전에 본 ‘굿 윌 헌팅’이나 ‘피아노’를 다시 볼까 하다가 새로운 영화를 보고 싶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맷 데이먼, 기네스 펠트로, 쥬드 로라는 비교적 이름이 널리 알려진 호화 캐스팅 역시 이 영화에 대한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영화 ‘리플리’는 <태양은 가득히>라는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범죄 스릴러이다. 영화 초반 리플리는 평범하고 성실한 성격의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 날 리플리는 그리피스의 제안을 받는다. 천만 달러를 사례로 줄 것이니 방탕한 생활을 하던 그의 아들을 데려와 달라는 부탁이다. 디키를 데리러 이탈리아로 간 리플리는 디키의 생활에 매료된다. 그러던 어느 날 디키는 리플리를 부담스러워 하게 되고 다투던 도중 돌아가라는 디키의 말에 화가 난 리플리는 살인을 하게 된다. 디키를 죽인 리플리는 디키 행세를 하고 다니며, 자신의 행위가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디키의 친구를 살해한 다음 자신을 걱정해 주는 친구 피터 역시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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