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인의 명품 선호 현상
- 최초 등록일
- 2005.03.03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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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품선호 사상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문제점을 다룸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문
3. 나오는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名品은 장인의 영혼이 깃들고 쓰는 사람들의 애정과 세월이 깃든 것을 말한다. 이른바 명품이라고 불리는 물건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까다로운 공정과 뛰어난 장인들의 섬세한 솜씨를 통해서 탄생된다. 하나의 명품을 만들기 위해 손끝이 닳도록 가죽만 자르는 장인들도 있다. 명품은 비싼 상품을 이르는 말은 아니다. 요즘 흔히 우리가 명품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대부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유명한 디자이너의 제품 혹은 브랜드나, 인정받는 고급 브랜드를 말한다. 그 인정은 오랜 전통, 우수한 디자인, 가격에 얽매이지 않는 고급 소재 등에 의해서, 서서히 인정을 받게 되었다. 현재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그에 대한 지식이 쌓여서 사라졌지만, 유행 초기만 해도 이태리나 프랑스 것은 다 명품인 것 마냥 유명하지 않은 싼값의 메이커들을 들여와서 팔거나, 자칭 명품인 새로운 가짜 메이커를 만들어 내서 팔기도 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명품은 정말 그 명품브랜드에서 내려온 장인들의 손으로 한땀 한땀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요샌 중국이나 동남아 쪽의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고 있다. 쉽게 말해서 상품의 브랜드이미지와, 높은 가격으로 명품을 결정하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명품이라고 불리 우는 것들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한다.
'너 명품이 몇 개나 가지고있어? '
상류계층의 '구분 짓기`와 중산층의 '따라하기`가 만들어낸 합작품 【명품신드롬】. 따라서 무리를 해서라도 명품을 장만하고픈 욕구는 점점 나이, 계층에 상관없이 번지고 있으며, 주머니 사정이 뻔한 중산층 젊은이들에게 "명품계" "명품 아르바이트"등을 유행시켰다. 그것뿐만 아니라 이른바 "명품중독증"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을 해도 명품을 장만할 수 있다면 다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고, 심한 경우 개인을 경제적 파탄의 지경으로 만들어 내게 되었다. 이제 명품은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부 고등학생들이 비싸고 고급스런 물품을 구매하고 중학생들까지 덩달아 사고 싶어 안달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로고가 붙어있는 명품에 대한 정보와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회원 수 만 명이 넘는 동호회와 인터넷 사이트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