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활음악] 척 맨지오니 음악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02.2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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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척 맨지오니 음악회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 입니다. 성의껏 썼고 좋은 성적을 받았던 레폿입니다. 많이들 이용하시고 좋은 결과들 있으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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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재즈 아티스트 척 맨지오니를 만날 수 있다는건 나에겐 조금은 가슴이 설레는 일이였다. 오페라나 클래식 음악회도 좋아하지만 이번 공연은 아무래도 더 대중적이라 그런지 부담은 덜하고 기대는 충만한 그런 공연이었다. 7시 공연이었는데도 4시에 시내에 도착해서 티켓을 수령하고 친구와 이런저런 구경을 하러 다니며 조금은 배가 고팠기때문에 근처 카페테리아에 가서 머핀과 커피를 마시고 들고 온 사진기로 여러 가지 스냅샷을 날렸다. 공연 시작 시간이 다가와 시민회관으로 발길을 옮겨 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었다. 나와 친구도 뒤를 따라 들어갔고 프로그램을 하나 구입해 훑어보니 15곡 정도를 연주할 것 같았고 모든 곡들의 제목이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B석, 시민회관 대 강당의 중앙 맨 뒷 좌석이었지만 연주를 감상하기에는 산만한 앞좌석보다 이런 전체 구도가 들어오는 뒷좌석이 훨씬 낫다는 생각으로 위로를 했으나 직접 연주자들의 얼굴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우울한 감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 면에서 삼각대와 135mm망원렌즈도 들고 온 친구가 이쁘게 느껴졌다. 다행이었다. 맨지오니의 실물 모습을 망원렌즈를 통해 직접 볼 수 있었으니...
Land of Make Believe를 필두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중간중간 맨지오니의 에드립과 세션 맴버들의 소개를 곁들였고, 같이 박수치고 소리지르면서 관객들과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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