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로마서 1장 연구 및 주해
- 최초 등록일
- 2005.02.22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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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로마서의 기록 연대
2. 로마서의 저자
3. 로마 교회
4. 로마서의 목적
5. 로마서 1장의 주해
본문내용
4. 로마서의 목적
바울이 로마서를 쓰게된 목적은 몇가지가 있다.
첫째 진정한 복음을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
바울이 자신이 전할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즉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심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란 곧 구원을 의미한다. 바울은 구원을 얻는 것은 인간의 행위로서 얻는 것이 아니라 독생자 아들을 친히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이심으로 완성하신 하나님의 은혜 곧 예수그리스도로만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즉 구원을 얻는 것은 인간적인 노력과 헌신등의 행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울이 말하는 이신칭의, 이신득의 사상인 것이다. 이 말은 법정적인 용어로서 죄인된 인간에게 하나님의 온전하신 은혜로 의롭다고 칭하여 주셨다는 것이다. 즉 인간자체는 아담의 원죄의 전가로 인하여 더 이상 의로울 수 없지만 오직 하나님의 갚을 수 없는 은혜로서 내면은 죄악되었지만 외형적으로 의롭다고 칭하여 주셨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나의 죄인된 모습을 인정하고 나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으로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많은 유대 율법주의에 빠져있던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 곧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사실을 보았으면서도 자신의 행위를 통하여 구원을 얻고자 하였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의를 나타내기 위해 의와 인과 신은 버린채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만을 드렸던 것이며 길거리에서 자신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 구제하고 헌금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모습 즉 인간적 노력으로 구원을 얻고자 하는 모습이 로마교회 안에서도 나타나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구원에 관한 이 복음을 그들에게 가르쳐 줌을 통하여 율법과 구원에 대한 올바른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려 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