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인식] 한국의 역사인식 요약한것
- 최초 등록일
- 2005.02.17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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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우성, 강만길이 지은 <한국의 역사인식>이라는 책의 몇몇 논문을 요약 정리한 내용입니다. 종종 레포트로 나오죠. 논문 제목은 목차에 나온 것들이구요.
목차에 있는것만 요약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목차
삼국사기에 있어서의 역사서술
고려중기의 문화의식과 사학의 성격
『삼국유사』의 사학사적 의의
고려시대의 역사계승의식
조선전기의 역사 서술
고려사 해제
본문내용
삼국사기에 있어서의 역사서술
삼국사기는 고려 인종 23년에 김부식에 의해 완성되었다. 만출 된 사서지만 시대에서 멀리 떨어지게 됨으로 해서 상세를 결하고 정확하지 못한 점이 많다. 특히 지나친 유가윤리와 중국 중심의 사상에 사로잡혀서 건조하고 왜곡된 역사상을 심었다는 비평을 들어왔다.
1. 찬술의 경위
『삼국사기』도 다른 여러 사서와 마찬가지로 군왕의 명령에 의해 찬술된 사서로 김부식은 감수국사의 지위에서 편찬사업의 총재역할을 담당했고 그외 11명이 열기되어 있다. 『삼국사기』의 편찬도 중국의 영향으로 일종의 사관제도 아래서 수행되었다. 개인의 <저술>이 아니라 여러 사관에 의한 <편찬물>로 여러 사관에 의한 분찬이기 때문에 편찬의 일은 어느 정도 기계적인 일이 되며 소요 시일도 짧아 2․3년으로 성서가 되어 나온다.
이런 영향으로 고려에서도 이미 국초 10세기 중국식인 사관이 설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감수국사로 임명되고 일군의 사관이 배치된 가운데 찬진이 명해진 것은 틀림없다. 김부식이 감수국사를 겸임한 지 10년 후에 『삼국사기』가 완성되었지마는 이 일 자체가 10년 걸렸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김부식이 시중에서 퇴임한 인종 20년 이후에야 『삼국사기』편찬에 전념한 것으로 추측하면 대략 3년이 걸린 것이 된다. 『삼국사기』가 완성되었을 때 그의 나이는 70세의 고령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전서를 집필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적어도 그가 일인칭을 사용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히 그 자신의 집필에 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즉 본기․열전의 여러 곳에 삽입된 논찬과 그리고 지의 서론 해당부분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