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 최초 등록일
- 2005.02.17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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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기서는 이상(異常)성행동에 대해서 얘기할 것인데, 먼저 정상과 이상은 흑백논리로써 구별되는 것이 아님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성행동은 그 뿌리가 감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행동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충동적인 면이 예외일 수 없다고 판단된다. 항상 이성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까닭에서이다. 이것은 성행동이 본능에 표현이라고도 말하겠다.
이상성행동은 본능에 표현형태가 일반적인 것을 벗어나기 때문에 타인에게 혐오감, 성피해, 불쾌감 등을 유발시켜 문제화되나, 대체로 정신적 위축감, 비겁한 방식에 부정적인 감정 표현, 사회적 통제를 벗어나기 위한 탈출구, 정서적 불만족 등이 원인이기에 심리적인 치료를 하면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심각할 경우에는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실제 이상성행동자를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 이것은 편견에 사로잡혀 생각하여서 이기 때문이겠지만 이상성행동자를 이해하기란 여간 난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혹스러움과 함께 성욕구에 대해서조차 부끄러움을 넘어서서 수치스러움이 느껴지려고 했기 때문이다. 보통 일반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게 이유라면 이유겠다. 허나 잘못된 성역할에 학습에서 이어지는 성행동이, 과연 다르다는 것으로만 판단돼도 무방한 것인지 풀리지 않는 의혹이다. 물론 성역할에 학습이 잘못된 바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단언 할 수는 없으나, 나의 견해에서 판단을 세운 것뿐이다.
보통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무의식에 존재하는 본능으로 사랑에 욕구를 느끼고, 점차 성장기를 지나면서 그것은 성적 본능으로 발전된다고 생각한다.
프로이드의 심층심리학에서도 인간의 심리적 성적 발달에서 이와 유사한 바를 말하였다. 구분하기를 구순기, 항문기(2~4세), 남근기(4~5세), 잠복기(6~11,2세), 생식기(12-3세)로 하여 명명하였는데, 어머니의 모유를 먹을 때 젖을 무는 것에서 대소변을 가리는 것에서 통제된 만족, 그리고 지적인 탐구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성적발달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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