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산티아고와 함께 한 자아여행>

소개글

연금술사를 다 읽지 않으셔도 전체적인 틀은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

목차

- 서(序)
- 1부
- 2부
- 에필로그
- 작가의 말
- 역자 후기

본문내용

나의 자아는 양치기 산티아고와 함께 그 여정을 함께 한다. 산티아고는 처음부터 떠돌아다니는 양치기는 아니었다. 그는 신부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신학교에 다녔지만 세상을 두루 여행하고 싶은 욕구로 양치기가 되기를 결심한다. 물론 그것이 신의 뜻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렇게 시작된 산티아고와의 여행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양치기 생활을 나름대로 만족하던 그의 삶에 어느 날 문득 다가온 표지 하나... 산티아고는 두 번을 연이어 신비한 꿈을 꾸게 되고 한 노파를 찾아 해몽을 부탁하는 가운데 그 노파는 그가 그를 부자로 만들어줄 보물을 찾기 위해 이집트의 피라미드까지 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노파의 예언을 애써 외면하지만 도중에 만난 한 노인으로부터 자아의 신화를 이루라는 충고를 듣고 오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노인의 말 중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라는 구절을 읽고 나는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이 책속에는 정말 마음에 들고 감동적인 구절이 참으로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이 구절에는 밑줄을 그어놓고 삶의 고비마다 되새기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연금술’ 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