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의 역사적 기초
- 최초 등록일
- 2005.02.1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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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절 교육사 연구의 필요성
제 2절 그리스의 교육
제 3절 로마의 교육
제 4절 중세의 교육
제 5절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제 6절 17세기의 교육
제 7절 18세기의 교육
제 8절 19세기의 교육
본문내용
<< 교육의 역사적 기초 >>
제 1절 교육사 연구의 필요성
과거를 연구하는 목적은 과거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더불어 현재를 개선하려는 과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과거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과거를 원형대로 복원하여 그 시대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에 비해 개선의 목적을 지닌 역사연구는 선인들의 성공과 실패를 탐구함으로써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사를 얻으려는데 있다. 이 두 목적 중 앞의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의 개선을 위하여 과거가 쉽게 왜곡될 수 있다.
과거에 대한 무지는 과거의 지배를 가져오게 되고 더 나아가서 현재의 유행하는 것들에 더욱 예속적이게 만든다. 과거를 모르는 사람은 시류에 따라 살아가게 된다. 철학자 산타아냐(G. Satayana)의 “과거를 기억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과거를 되풀이 한다.”는 말은 역사 연구를 등한시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고귀한 경고이다. 역사는 인간의 위대한 성취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실패와 좌절을 함께 보여 준다. 성취는 모범으로 받아들이고 실패는 거삼아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준다.
교육의 역사도 위대한 성취와 실패로 장식되어 있다. 탁월한 교육사상과 제도가 탄생하는 시대도 있고 이것을 전승시키는데 실패하는 시대도 있다. 인간의 이성을 무참히 짓밟는 암흑시대가 있는가 하면 이성의 계발을 가져온 시대도 있었다. 이러한 시대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과거를 예찬하는 과거 지향적(past-minded)이 되거나 현재의 교육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과거의 사건을 임의로 선정하여 해석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