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보울즈&진티스 -교육이론에서의 모순과 재생산

소개글

보울즈&진티스의 논문을 읽고 그들의 생각을 요약하고 내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요약과 자기 생각의 분량구성은 거의 반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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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울즈와 진티스는 갈등이론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이 논문에서는 그 전 그들이 쓴 책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미약한 교육의 정치적 처방에 대한 원인을 선진 자본주의의 체계적인 모순을 부적절하게 취급했다는 점에 기인하고 오류의 해결책을 검토한다.
먼저 그들은 사회를 경제적 맥락에서 이해하여 학교를 경제적 재생산을 위한 사회기관으로 보며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 강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본다. 다시 말해, 학교교육이 추구해야 할 주된 사회적 역할을 세 가지 - 교육은 평등주의에 입각해야 한다. 교육은 계발적이어야 한다. 교육은 새인들을 사회에 통합시켜야 한다. - 로 보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육은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기보다는 재생산했으며, 인격계발을 억압해 왔고 가장 노력한 것은 사회 통합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이유는 학교체제가 학교가 위치한 사회구조와 접합되기 때문에 보이는 모습이라고 본다. 보울즈와 진티스는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미국의 자본주의 체제를 통해 설명한다. 이것이 바로 대응의 원리이다. 대응의 원리에서 말하는 교육의 사회적 관계와 노동의 사회적 관계간의 대응은 생산구조에서의 변화가 이에 대응하는 학교의 변화에 선행한다는 사실이 경제구조가 교육구조의 주된 결정요인이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 이것들을 바탕으로 보울즈와 진티스의 이론을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경제적 불평등과 개인적 계발은 자본주의 체제를 규정하고 있는 시장, 재산, 권력 관계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교육체제가 속한 사회구조를 분석하지 않고 분리시킨다면 교육체제의 활동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경제체제와 교육체제가 지닌 사회적 관계 사이의 대응관계가 교육체제의 목적이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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