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최초 등록일
- 2005.02.01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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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을 읽으면서 힘을 얻었다. 삶에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 이 책 읽어보시길...
목차
Ⅰ. 모리를 만나기전
Ⅱ. 모리를 만나다
Ⅲ. 모리를 만난 후
본문내용
사실 모리와 재회하기 전 미치는 자신의 삶을 즐기거나 주위를 돌아볼 여유를 가지지 못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나 또한 삶을 즐기기보다는 하루하루 피곤에 지쳐 잠을 청하기 바빴다. 다른 이와 사회에 봉사하려는 시간을 갖기보다는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에 급급해 했다.
세상이 인정해주는 것만 추구하는 것이 곧 나의 목표가 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만 달렸다. 그런 나의 삶은 모리의 질문 앞에서 너무나도 부끄러워졌고 현재 나의 삶을 반성하게 된다.
언젠간 품었던 소망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 묻혀 지워져 버린 소망들.
그 신념들이 하나씩 다시 떠오른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가야만 하는 길을 가고 있던 나는 모리의 질문을 통해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가에 대해 멈춰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어쩌면 이 책은 뻔한 얘기일지 모른다.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라는 것, 의미있는 삶을 살라는 것, 등 우리 모두가 소망하고 꿈꾸는 삶이다. 하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결국 우리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다 보니 그러한 것들을 망각하게 되고 실천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모리는 말한다. 죽음을 배우라고! 죽음을 배우는 방법을 안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고. 내가 모리 처럼 죽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살 날이 얼마 없다고 가정해보자.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뭘까?
참고 자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세종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