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벡터 이미지와 비트맵 이미지

목차

1. 비트맵 방식

2. 벡터 방식

본문내용

이미지 또는 그래픽이라고 불리우는 그림은 텍스트 다음으로 자주 사용되는 미디어이다. 보기에는 같은 그림이지만 컴퓨터 내부에 저장되는 방식에 따라 그림은 비트맵(bitmap)방식과 벡터(vector)방식의 두 가지 다른 방식이 사용된다. 비트맵 방식으로 표현된 그림을 이미지(image)라 표현하기도 하며, 벡터 방식의 그림을 좁은 의미로 그래픽(graphic)이라고 구별하여 부르기도 하지만, 멀티미디어에서 이미지의 사용빈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그림을 표시할 경우 구별 없이 이미지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문자나 그림은 여러 개의 선이나 면들이 모여 이루어진 것들이다. 그러나 그림을 이루는 선과 면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것들은 여러 개의 점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그래픽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거나 모니터를 통하여 표시하는 방법도 결국은 점이나 선, 면의 단위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 이때 점 의 단위로 처리하는 방법을 비트맵(bitmap) 방식이라고 하며, 도형의 특성을 코드화 하여 선이나 면의 단위로 처리하는 방법을 벡터(vector) 방식이라고 한다.
1.비트맵 방식
비트맵 방식은 그림을 가로 세로 동일한 간격의 그리드(격자)로 세분하여 여러 개의 점으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점의 크기가 일정한 크기 이하로 작아지면 사람은 이를 그림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 점 하나를 픽셀(pixel)이라 하며 화소라고도 한다. 비트맵 방식에서는 1비트의 데이터를 가지고 하나의 점을 표시한다. 따라서 가로가 640화소, 세로가 350화소인 그림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24,000(640*350)비트의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러 가지의 명암과 색상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화소 당 한 비트 이상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http://cyberedu.tk.ac.kr/e-campus/cyberedu/html/multimedia4.htm
http://compedu.inchon-e.ac.kr/~chlee56/multimedia/lect01/ch6_1.html
http://www.mymulti.net/leechee/flash_app/etc/bitvecto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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