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오천석의 스승(바람직한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5.02.01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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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따라서 바람직한 교사는 바로 자신이 가르치는, 행동하는 교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말’만으로 학생을 움직이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 시대는 흔히 ‘선생은 많지만 스승은 없는 시대’라고 말한다. 이제 그 이유를 학생들에게서만 찾아서는 안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내’가 올바르게 살고 있는지를 살펴야 할 때이다. 예의를 갖추어라! 어른을 공경하라! 정직하라! 책임감을 가지라! 라고 말하는 내가 예의를 갖추며 어른을 공경하며 정직하고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야 할 때인 것이다. 교사가 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학생에 대해서 편견을 갖지 말고 누구든 평등하게 대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난 후에 잘잘못을 가려야 한다. 만약 평등하게 대우하지 않는다면, 낮게 대우받는 학생이 잘 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자랐기 때문에 또한 마음에 상처를 받고 탈선을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따뜻한 태양 빛, 충분한 수분, 적당한 비료의 공급, 원자의 돌봄을 통하여 비로소 화초가 자라고 결실을 올릴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도 다른 사람과의 교섭, 공동 작업, 집단 경험의 공유 등을 통하여서만 자아를 완성시킬 수 있다. 교육은 지식을 학생의 머리에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회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교사는 사회의 구성원을 교육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해야 할 것은 절대 명령을 통한 암기 위주의 교육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대신에 나아가야 할 길의 조언자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학생들 누구에게나 장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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