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디오니소스 Dionysos (Bacchos)
- 최초 등록일
- 2005.01.3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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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디오니소스 일대기
2. 디오니소스의 탄생 - 술의 신 디오니소스 -
3. 디오니소스와 미다스 - 술의 신 디오니소스 -
4. 디오니소스와 펜테우스 - 술의 신 디오니소스 -
5. 디오니소스 축제와 그리스인들의 정신
본문내용
디오니소스는 무럭무럭 자라났다. 그러나 헤라의 복수는 집요했다. 이번에는 디오니소스를 미치게 만들었다. 미친 디오니소스는 이집트와 시리아 지방을 방황했다. 디오니소스가 소아시아의 프뤼기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 제우스와 헤라의 어머니인 레아가 디오니소스의 미친 병을 치유해 주고 후에 디오니소스의 축제 때 행해질 종교 의식을 전수해 주었다. 이 제전에서 디오니소스와 신도들은 새끼 사슴의 가죽을 입어야 한다는 것도 가르쳐 주었다. 미친 병에서 치유된 디오니소스는 인도에까지 여행을 계속하면서 포도 재배법과 포도주 담그는 법을 가르치면서 동시에 자신의 신앙을 전파했다. 이제 그는 더 이상 미치광이 소년이 아니었다. 표법 위에 올라타고 손에는 삿갓 모양의 손잡이가 달리고 덩굴장식이 화려한 튀르소스(Thyrsos)라는 막대기를 든 당당한 모습의 신이었다. 그의 곁에는 항상 그를 추종하는 한 떼의 무리, 즉 그를 길러 준 뉘사의 요정들과 판 신, 사튀로스, 세일레노스, 그리고 디오니소스를 광신적으로 믿는 마이나데스들이 뒤따랐다.인도 정복을 마친 디오니소스는 소아시아를 거쳐 트라테 지방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곳의 왕인 뤼쿠르고스는 연인들이 술을 먹고 광기에 빠지는 새로운 종교를 환영하지 않았다. 그는 디오니소스와 여신도들을 소몰이 막대기로 마구 때리고 감옥에 가두었다. 이에 디오니소스를 키운 뉘사의 요정들은 지팡이를 버리고 달아났고 디오니소스도 바다로 뛰어들어 테티스에게로 도망쳤다. 그러나 디오니소스의 여신도들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감옥에서 풀려나고 왕 자신은 미쳐서 도끼로 포도 묘목을 자른다고 자신의 아이들의 손발을 잘랐다. 제 정신이 들자 전 왕국이 황폐화되어 불모의 땅이 되어 있었다. 백성들이 신탁을 물은즉 디오니소스의 노여움은 죄지은 자의 죽음으로만 풀어진다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