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바람직한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5.01.2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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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하여’ 란 문제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올바른 교육이 무엇인가?’ 라는 선결문제에 대한 의견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올바른 교육에 대한 확실한 토대가 뒷받침되어야만 바람직한 교사상을 그 기초 위에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교육 또는 올바른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것은 대답하기 어려운 난제임에는 틀림없지만 이제까지의 교육이 그 접근방법에서 분명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신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미래를 위해서 학습자에게 현재를 인내하라고 강요해왔다. 이러한 생각은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파고들어 학생들을 고통스럽게 해왔다. 지금은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볼 때다. 이러한 인내는 누구를 위한 인내인가. 이는 학생들 자신의 선택이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이기도 하지만, 지금 현재에 당면한 삶이기도 한 것이다. 미래를 위해 지금의 자신을 뒤로 미루어 놓는다면, 자신의 인생은 미루고 미루어 결국 감당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숙제와 같은 것이 될 것이다. 이런 문제의 해결은 학생의 끊임없는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겠지만, 또한 그런 과정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강력한 리더가 필요한 것이다. 학교환경에서 이러한 리더의 역할은 당연히 교사의 몫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장 좋은 시기에 많은 기회비용을 들이면서 학교에 오는 이유는 학교교과를 통해서 배우는 지식만이 목적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학교 교육은 아이들이 그들의 이상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경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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