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과정] 브루너의 교육의 과정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5.01.2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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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루너의 교육의 과정을 읽은 뒤 책의 요약정리와 동시에 필자의 의견을 적은 것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2장 구조의 중요성"부분을 특히 중점적으로 서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이 자료는 목차 없이 5페이지에 브루너의 교육의 과정 책을 요약하고 필자의 의견을 적는 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본문내용
브루너의 ‘교육의 과정’은 교육학 분야의 ‘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현대 교육과정철학 등에의 시사점이 매우 크다.‘교육의 과정’을 통독한 뒤, 이 책의 총체적인 체계가 바로 ‘구조의 중요성’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에 전개되어진 학습의 준비성, 직관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 학습동기, 교구 등의 것들은, 책의 2장에서 언급된 ‘구조’를 보충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설명된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했다. 따라서 필자는 나 자신에게도 의미 있으며,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에도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2장의 ‘구조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이해해보기로 하였다. 단, 책의 마지막 부분에 언급된 교육의 과정의 ‘재음미’에 대한 이해는 아직 ‘교육의 과정’도 전반적으로 이해하기엔 부족한 필자에게 너무 큰 짐인 것 같아, 후일의 지적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비로 남겨두기로 했다.
아래에서는 교육의 과정 책의 ‘구조의 중요성’ 부분 J. S. 브루너(역: 이홍우), 『교육의 과정』(서울: 배영사, 2003), pp.65-89. 이 과제는 당해 책을 모두 통독한 후 작성되는 것이므로, 단지 위의 페이지의 내용만을 언급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때에 따라서는 책의 다른 부분이 ‘간접적으로’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당해 브루너의 ‘교육의 과정’ 책을 제외한 기타의 책을 인용하지는 않을 것이나, 참고할 만한 부분은 추후에 주석으로 기재하기로 한다. 그러나 ‘교육의 과정’ 책에 대한 인용사실은 이 주석으로 모두 대신하기로 하겠다.
브루너에 의하면, 학습하는 이유는 그 학습이 장차 우리에게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학습을 장차 쓸모 있게 하기 위한 길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의 길은 특수적 전이, 즉 원래 배운 일과 아주 비슷한 일에 학습의 결과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보통 ‘기술 분야’에서 일어나는 학습인데, 학교의 학습에서도 학교 이외의 다른 사태에 적용되는 이러한 특수한 전이를 얼마간 배울 수는 있다.
참고 자료
J. S. 브루너(역: 이홍우), 『교육의 과정』(서울: 배영사, 2003)
박재문, 『지식의 구조와 구조주의』(서울: 교육과학사, 1998)
이홍우, 『知識의 構造와 敎科』(서울: 교육과학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