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화학] e=mc²에 대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01.19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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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화학 수강했을 때 E=mc²책을 읽고 썼던 서평입니다.
목차
1.서론
2.(에너지) : 마이클 패러데이
3.(질량) : 라부아지에
4.빛의 속도 : 뢰머 & 아인슈타인
5.c2 = 샤틀레
6.초창기
7. 공식발견! 그 후..
8.읽은 후
본문내용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나의 꿈은 과학자였다. 우주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질서를 찾아가는 것! 그 신비로운 향기에 매료되어 '과학'이라는 학문을 사랑했다.어렸을 때부터 난 도무지 궁금했다. '도대체 이 세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이 세계를 유지하는 힘은 무엇일까?', '저 태양은 매일같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내뿜으면서도 어떻게 없어지지 않는 것일까?', '만약 내가 죽기 전에 저 태양이 다 타버린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이 세계에 대한 나의 호기심은 끊임이 없었지만 나의 질문에 대답을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만약 그 질문을 아직까지 가슴에 품고 있었다면, 나는 정말 과학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점점 사고가 굳어 가면서 나의 호기심은 더 이상의 욕구를 상실해 버리고 이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신'일 것이라는 막연한 결론으로 끝이 나버렸다.그렇게 뇌수의 어딘가에 꼭꼭 숨어 버린 호기심을 이제 와서야 다시 끄집어 낸 것은 바로 그 유명한 공식 "E=mc2"이다. 물론 이 공식을 지금 처음 본 것은 아니다. 이미 고등학교 물리 Ⅱ 교과서 뒷부분쯤에 그리고 지구과학 Ⅱ 교과서에서 태양에너지를 설명할 때 잠시 등장한 적이 있었던 것이다. 그땐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어서 도대체 어떻다는 건지…… 질량이 없어지고 그게 에너지가 된다고?' '에너지'하면 물질의 연소만을 떠올리는 나로서는 그 작은 원자에서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은 과학자들이 그렇다고 하니깐 믿는 것이지 정말 이해가 안 되었다. 결국 그렇게 해답을 모른 채 그 문제는 과학자들에게 넘겨 버리고 말았다.나의 종교는 '기독교'이다. "E=mc2"라는 책을 읽고 갑자기 웬 기독교 타령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