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목]연극의이해
- 최초 등록일
- 2005.01.1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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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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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줄거리
2.인물
3. 무대장치
4. 의상
5. 맺음말
본문내용
꼬메디아는 거리 극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거리 극이라는 것은 정해진 무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처 없이 떠돌면서 상황이 되는 때에 즉석 연기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흔히들 알고 있는 연극이라는 개념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연극들은 대본이 정해져 있으며, 정해진 틀과 인물상을 머릿속에 그린 후 그것을 정형화 시키려 수없이 무대에서, 그리고 무대 뒤에서 연습을 한 후 올려지는 매번 거의 흡사한 공연이다. 하지만 이것은 인물에 대한 간단한 성격을 기록한 메모 등을 바탕으로 배우들이 고민하고, 연구한 후에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더 재미있는 극을 올리곤 한다. 수레무대가 올린 극의 경우도 역시 배우들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왔던 꼬메디아의 인물들 중 가장 관객들에게 환호를 많이 받았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배우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의상을 만든 후 올린 작품이다. 또한 제공하고 있는 대본도(수레무대 홈페이지에서) 실제 극과는 꽤 많은 차이가 있다. 이런 면에서 조망해 볼 때에 ‘곰’ 은 다른 작품들과는 이질성을 갖는다. 우선 전해져 내려오던 것이 아닌, 잘 알려져 있는 문학작품의 작가의 작품에 토대를 두고 있다는 것에서부터 빗나간다. 물론 체홉은 어렸을 때부터 꼬메디아를 보고 자라온 인물로써, ‘곰’은 다분히 그 색채를 많이 띠고 있다. 하지만, 관객이 연극을 보기 전 팜플렛이나 기타의 정보 과정을 통해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원작을 접해본 사람과 접해보지 않은 사람과는 연극을 관람했을 때에 큰 차이가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