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인간] 내가 사랑한 사람
- 최초 등록일
- 2005.01.19
- 최종 저작일
- 2002.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이 창출한 문화, 예를 들면 음악이나 문학작품에서부터 영화나 TV드라마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이 다루어지는 것이 사랑에 관련된 것이다. 사랑에 대한 설레임을 노래하거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 실연에 대한 아픔 등을 표현한 대중가요나 시, 소설, 영화, TV드라마까지 그 범주도 다양하다. 그 만큼 사랑이란 우리 인간사에서는 중요한 테마이며, 관심사인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성 때문에 가슴을 졸이며 아파하고, 또는 행복감을 느끼거나 설레였던 기분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특히, 20대에게는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계획 못지 않게 이성문제도 중요한 주제이다. 하지만, 사랑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과연 사랑은 이성과의 관계에서 이루어 지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이 내게 다가온 것은 이 영화 ‘내가 사랑한 사람’을 보고 난 후부터이다.
지금껏 동성애자들에 관한 이야기는 언뜻 언뜻 들어 왔다. 그러나 이렇게 직접적으로 동성애자들의 동성에 관한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단지 왜 그사람들은 같은 성을 좋아할까? 같은 성끼리 성관계를 갖을 수 있을까? 그것이 과연 사랑일까? 하는 물음들이 나에게 동성애자들이 혐오의 대상이 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동성애자들의 모습(실제적인 모습인지 꾸며진 것인지 모르지만) 그러한 혐오감이 깨어지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