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의 3대 주요 전통 연극
- 최초 등록일
- 2005.01.14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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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부끼(歌舞伎)】
【분라꾸(文樂)】
본문내용
【가부끼(歌舞伎)】
일본의 전통 서민극으로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가부끼(江戶時代:1603∼1861완성)는 노래와 춤과 연기가 어우러진 민중 연극으로 하나의 양식화된 음악극이다. 가부끼는 1603년, 이즈모대사(出雲大社)의 보수용 모금행사 때 '오쿠니'라는 무녀가 각지를 돌며 춤을 추었는데, 이전과는 다른 특이한 동작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이것이 가부키의 시초라고 하는데 '가부키'란 원래 특이하고 유별난 모습이나 행동을 뜻하는 말이였다고 한다. 그 후 오쿠니를 모방한 여성극단이 많이 생겨났는데 이들과 관련된 풍기문란 사건이 이어지자 1629년, 가부키의 금지령이 내려졌다. 그 뒤에 가부키의 공연은 다시 허가되었지만 여자들은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었고 여자역은 여장을 한 소년들이 대신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들로 인한 풍기문란 사건이 빈발, 가부키는 다시 금지되었다. 재차 1653년 가부키 공연은 허가되었지만 노래와 춤 위주에서 대사와 동작과 이야기 위주의 공연을 하게 되었다. 이것이 전화위복, 가부키는 명실공현한 연극다운 연극으로 큰 발전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