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유전자 혁명
- 최초 등록일
- 2005.01.14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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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성껏 썻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책을 펼치면서...
2. 잠자는 유전자가 감동으로 깨어날 때
3. 환경과 마음가짐의 변화가 유전자를 깨운다
4. 간절한 생각은 유전자에 전해진다
5. 고유의 능력을 유전자, ON으로 끌어내자!
6.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생명의 암호
본문내용
책을 펼치면서...
이 책의 저자 무라카미 카즈오(村上和雄)는 츠쿠바 대학 응용생물학계 교수로 있으면서 ‘레닌’이라는 유전자 해석에 성공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 책 『유전자 혁명』 역시 발간 6개월만에 12만 부를 넘겼던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은 마음의 의지가 물질(육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실증적으로 접근하면서 생명의 경이로움과 그 무언가 위대한 존재에 대한 찬탄을 던지고 있다. 그렇다면, 책의 내용에 들어가보자.
잠자는 유전자가 감동으로 깨어날 때
인간은 약 60조 개의 세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세포의 핵 속에는 A, T, C, G의 염기로 된 30억 개의 방대한 정보가 들어 있다. 이 정보는 곧 단백질을 만드는 암호인데, 유전자의 지시에 따라 세포들은 인체의 다양한 기관을 구성하고 또 각각의 기관에 알맞는 다른 역할들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인체를 구성하는 이 무수한 세포들 속의 모든 유전자는 모두 동일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인간의 세포들이 각기 다른 장기들을 형성하고 또 다른 역할들을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은 바로 유전자에 ‘ON/OFF’의 지령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즉, 두뇌를 만들게 하는 세포들에게는 두뇌를 만들게 하는 정보만이 ON이 되고, 나머지 즉 간이나 위장 등을 만드는 정보들은 OFF되어 있기 때문에 착오 없이 그 부분이 두뇌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곧 유전자에 들어있는 막대한 정보의 양이, 책으로 만들면 1,000페이지 짜리 책 1,000권이나 되는 분량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중 일부만이 선택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