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논] 메논 을 읽고 교육에 주는 의미 - 덕은 가르칠 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5.01.1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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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논을 읽고 교육에 적용시켜 본 레폿.
중상정도는 받은 레폿
목차
1.메논의 질문
2.메논의 대답과 소크라테스의 문제지적
3.定義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요구
4.메논의 혼란
5.소크라테스의 해답 - 想起說
6.가설 : 덕은 지식이다.
7.가설 : 덕은 지식이 아니다.
8.소크라테스의 결론
9.대화편 -『메논』이 보여주는 교육적 시사점
본문내용
소크라테스는 ‘상기’는 가르침의 방법이라고 하였다. 상기란, 학습자가 교과를 주입식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학습물을 이성적으로 사유함으로써 그것을 내면화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학습자와 교사의 두 측면과 상호의 관계 측면에서의 교육적 시사점이다. 학습자가 이미 알고 있던 것을 이성적으로 사유하고 내면화하기 위해서는 자율성이 필연적이다. 이것을 소크라테스는 상기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상기의 방법에서 자율성이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이유는 학습자가 습득해야 할 지식은 학습자의 지적 능력이나 학습자 자신의 활동에 의해서만 학습될 수 있으며 누구도 그것을 대행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상기설에 대해서는 대화편의 한 부분에 나왔지만 소크라테스와 메논이 덕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 자체가 상기의 과정이다. 여기서 메논의 덕에 대해 탐구과정은 지극히 자율적인 것이었다. 메논은 자신의 스승에게 전수받은 것들을 소크라테스와 이야기하려 했으나 소크라테스는 그것을 미리 차단해 버림으로써 메논 자신의 의견 즉, 자율성을 전제로 한 메논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였다. 그리고 또한 소크라테스는 메논의 의견에 대해 수용적 입장을 취함으로써 메논에게 능동적 자세를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학습자의 자율성과 능동적 자세를 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소크라테스의 상기설은 좁은 자율의 틀 속에서 운영되는 현대 교육에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