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일반] 이브의 일곱딸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1.10
- 최종 저작일
- 2004.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이란 '완벽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가장 완벽한 사실'의 결합체이며 항상 가변적인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것이 과학의 독특성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말로 진실이 이것이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여러 분야의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앞뒤가 맞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과학 분야 밖에 없기 때문에 가장 논리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과학의 신봉자인 나는 과학 책에 관심이 많다. 특히 생물 분야는 나의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에 신문이나 잡지에서 소개가 되면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곤 한다.
'이브의 일곱 딸들' 이란 제목을 처음 접한 것은 작년이었다. 겨울방학 때던가, 조선일보에 꼭 한 번씩은 읽어 봐야 할 책으로 소개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제목에 관심이 끌렸고, 인류의 기원에 대해 다루고 있었기에 한번 읽어 보고 싶었지만, 워낙 바쁜 생활로 인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기억이 난다.
드디어 대학에 와서 이 책을 읽게 될 기회가 생겼다. 생물 리포트 때문에 자의로든 타의로든 읽게 된 책이었지만, 읽을수록 그 내용에 빠져 들었다. 과학적인 내용에 대해 다룬 책이라 내용이 다소 난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씻은 듯이 사라졌다. 전혀 고리타분하거나 어렵지 않으며 중, 고등학생이라도 쉽게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책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