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양들의 침묵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1.0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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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정확히 제대로 한번밖에 보지 않은 나에게는 주인공의 어릴 적 들었던 양들의 울음소리를 사건을 결말지음으로써 침묵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내재된 공포의 극복이랄까. 영화를 단 한번 봄으로써 이해하길 바란다면 과한 욕심인 듯 싶다. 교수님께서도 몇 십번을 보셨다고 말씀하셨듯이 나는 지금 이 영화의 아주 단편만을 이해하고, 본 것일지 모른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는 동안에 많은 의문이 있었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최고의 영화라는 이름에 맞는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하지 못한 허무함이라고 할까? 아니면 남들의 눈에는 보이지만 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대한 아쉬움이라고 할까? 무엇이 되었든 나는 이 영화를 다른 영화를 보듯이 볼 수밖에 없었고, 좀 더 자세히 집중해서 본 효과가 얼마나 나에게 적용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나에게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몇 장면을 말해보고자 한다.렉터는 스털링과의 첫 대면 후 돌아가려는 스털링을 급히 불러서 무언가의 힌트를 준다. 무엇이 렉터에게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들었을까? 내 생각에는 렉터도 스탈링에 대해 어느 정도 호감을 갖지 않았나 싶다. 지금까지 대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대해주면서도 어설픈 점이. 처음엔 렉터와 스털링이 만나기만 해도 스털링이 잡혀 먹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되었다. 물론 주인공이 그렇게 죽어버린다면 말이 안 된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나를 긴장하게 만든 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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