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국악공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1.09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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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관람내용 및 요약
2. 감상 및 평가
본문내용
먼저 관객의 이해를 돕기위해 가부키의 어원 및 형성과 기다유에 관한 개략적인 설명이 있었다. 가부키는 인간의 삶(희노애락)을 표현하는 뮤지컬형식의 음악으로서 가는 음악(기다유)을 부는 무용을(가부키 교조가시) 키는 연출, 연기를 일컷는 복합적 의미를 가진다. 첫순서로서 기다유에 관한 분석과 한 부분을 발췌해 공연을 함으로써 우리의 이해를 도와주었다. 발췌된 부분의 공연은 시종일관 과장된 동작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이해는 잘 안되었지만 희화적인 요소를 가지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기다유워크숍 부분에서는 몇 가지의 챕터로 나뉘어서 해설과 함께 기다유의 이해를 돕기위한 짧은 공연들이 주를 이루었다. 기다유라는 것이 마치 한국의 판소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야기 낭창을 1명이 표현하는 부분이랑 고수의 역할처럼 기다유도 샤미센의 반주에 맞춰서 극을 진행시켜간다는 점 등에서 이 둘의 유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기다유워크숍이 끝나고 기다리던 판소리 워크숍 부분이 이어졌다. 판소리는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300년가까이 이어져온 우리의 소리이며 정체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경극이나 가부키랑 비교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판이란 사람들이 모이는 곳,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의미하며 이속에 모든 자연의 소리 상상의 소리까지 담아내는 것이 판소리라고 한다. 이 말처럼 판소리는 단순한 소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내재해있는 혼의 소리까지 담아낼려고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명이 끝나고 김성녀교수님의 심청가 중에서 범피중류 공연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