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행렬(두 소녀의 죽음)
- 최초 등록일
- 2005.01.07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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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촛불 행렬(두 소녀의 죽음)과 SOFA에 대한 보고서 형식임
목차
1. 여중생 미군 장갑차 사건 및 진행 경과
2. 한국 측 입장과 요구
3. 미국 측 입장과 보도
4. SOFA협장이란?
5. 촛불시위
본문내용
1. 여중생 미군 장갑차 사건 및 진행 경과
2002년 6월 13일 오전 10시 45분 경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56번 지방도로에서 미2사단 44공병대(캠프하우스) 소속 미군 장갑차(운전자 워크 마크 병장. 36세)가 앞서 가던 여중생 신효순(14. 조영중 2년), 심미선(14. 조양중 2년)양 두 명을 치어 그 자리에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들은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 생일 잔치에 가기 위해 갓길을 걸어가던 중이었고, 미군 장갑차의 오른쪽 궤도부분에 치어 장갑차가 몸을 그대로 밟고 지나가 어린 꿈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죽었다.
주한미군은 훈련도중에 일어난 사고라고 하여 자체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진상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에서 고압적인 태도로 유가족을 회유 협박하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보이고 있어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자신들은 훈련규정을 어긴 일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어 유가족을 비롯하여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한 반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군측은 지난 6월19일 한미합동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현장 브리핑에서 매우 성의 없게 진행된 것에 비난여론 때문인지 미 2사단장이 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말하고 이번 사건의 책임은 운전사만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좁은 도로에서 무리한 훈련을 지휘한 지휘체계에 있음을 시인했다.
하지만, 책임자에 대한 자체처벌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하고 사건의 진상에서 나서는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도 여전히 분명치 않은 대답으로 일관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