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박정희 재평가
- 최초 등록일
- 2005.01.0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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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정희에 대한 재평가 레포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박정희의 의미(박정희를 보는 두가지 시각)
1. 박정희 정권에 대한 긍정적 평가- 경제치적
2. 박정희 정권에 대한 부정적 평가- 개발독재의 폐해
박정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본문내용
그는 분명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나 한국 근대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그로 인해 현재 이만한 산업을 유지하고 있지만 또 그로 인해 헤어날 수 없는 정치․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떠한 정권에 대해 평가함에 있어 가장 큰 가치판단의 요소로 삼아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자유주의적인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정희의 개발 독재 노선은 분명 한국 경제의 진정한 의미의 자본주의 형성에 장애 요소가 되었고, 보다 다원화되는 것이 민주주의의 속성이라고 한다면 박정희의 무시무시한 독재는 완벽하게 민주주의를 역행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의 한국 사회가 제대로 된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보유하자고자 한다면 이러한 박정희의 치적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
요즘 들어 노년층, 장년층을 중심으로 과거로의 회귀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IMF이후 한동안 박정희를 긍정적으로 조명한 소설 등이 서점가를 휩쓸었던 시기가 있었다.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는 사람들의 견해는 그래도 박정희나 전두환 정권 때에 삶이 더 넉넉하고 좋았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 정권의 무능력을 그 요인으로 꼽아 비판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 앞서 그러한 과거로의 회귀를 열망하는 시각은 분명 ‘진정한 한국 사회의 발전에 대해 무지하다거나 관심이 없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한국은 더 이상 독재와 이념으로 인한 논쟁에 휘말려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결국 세계적인 의미에서 우리를 정치․경제․사회․문화 여러 분야에서 계속적인 종속적인 입장에 놓이게 할 것이고, 더 이상 앞서 나아갈 수 없는 커다란 바리케이트를 우리가 세우게 되는 셈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21세기의 패러다임은 분명 박정희의 패러다임과는 확연히 다르다. 21세기의 패러다임은 보다 더 경쟁적이고 치열하다. 이러한 무한경쟁에서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국내외적으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하고 국민적인 화합이 잘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