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교육철학] "20세기 우리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1.0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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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과제로 했던 레포트입니다..
20세기 우리 역사를 읽고 난 감상을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을 너무 굳게 닫아 걸었던 것이 일제에 강점되는 치욕을 겪게 하였고, 국론이 갈라짐으로써 외세에게 빌미를 주어 분단국가를 형성하고 한국전쟁을 일으키게 하였다. 이와 같은 혼란한 시기를 틈타 준비되지 않은 정권이 들어서고, 이를 바로잡는 다는 명목 하에 다음 정권이 들어서고, 또 다음 정권이 들어서고... 올바른 정권이 아니기에 정권때마다 거센 항의가 일었으며, 다음 정권은 이전 정권을 심판하고, 또 그 다음 정권은 이전 정권을 심판하고... 옛말에 ‘사람이 현명하다고 하여도 돈이 너무 없으면 그 뜻을 펼칠 수가 없다’고 했다. 우리 민족은 세계 어느 민족보다 우수하고 강인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다는 것은, 타인과 싸울 힘이 없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지배되는 국제사회에서 뜻을 펼칠 수 없는 ‘나약한 선비’와 다름 아니다. 20 세기 우리 역사를 되짚어, 일제강점기 시대에 우리 민족이 얼마나 강인했었는지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오늘을 사는 우리의 무기로 삼으며, 분열, 부패, 사리사욕의 과거 모습을 부끄럽게 여겨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우리의 20세기 역사는 상처와 아픔, 분열과 다툼으로 점철된 암흑기였지만, 그래도 우리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은 ‘통일’이라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 남한과 북한이 하나가 되어 힘을 기른다면 굳이 다투지 않고도 적을 이길 수 있는 강인한 국가가 될 것이다. 한 번도 남을 먼저 침략한 적이 없는 선한 우리 민족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는 여기에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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