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05.01.0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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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했습니다. 봐주세요.^^
목차
1.서론
2.본론
1) 우리의 역사는 자력이 아닌 타력에 의한 역사?
2) 역사왜곡은 우리를 두 번 죽이는 일
3.결론
본문내용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철도, 양복, 아파트 등은 낯설지 않고 오히려 과거의 전차나 한복, 한옥들이 더 어색하게 다가온다. 일본에 침략적 야욕으로 인해 철도가 놓이게 되고 개화파들과 기득권층의 싸움의 결과 양복이 우리의 의복이 되었다. 이 점이 안타깝다. 왜 우리의 근대사는 자립적으로 형성되지 못했던 것일까. 우리의 생활은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해왔다. 지금 2000대를 오기까지 암흑의 시기라고 불리울 만큼 힘든 시기를 겪었다. 1950년대는 일제의 지배와 전쟁으로 인해 나라 곳곳이 폐허화되고 모든 국민이 혼돈 속에서 선진국으로부터 밀려들어오는 구호품들과 문화 속에서 주체성을 잃고 허덕였다.온 나라가 전쟁의 불길에 휩싸여 이렇다 할 문화나 생활형태도 갖추지 못한 채 문화소실의 시대를 보냈다. 전쟁이 끝나면서부터 국내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을 발판으로 서양의 문화가 괴리상태에 빠져있던 한국의 문화를 급속도로 잠식해 들어갔다. 이런 역사적 사실로 인해 우리나라의 근대화는 서구 사회나 일본의 근대화처럼 필요에 의해서 자력으로 이루어진 근대화가 아닌, 일제의 필요에 의해 타력에 의한 근대화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국가의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서서 경제개발 계획을 세우기까지 서양모방의 문화를 가지고 생활했던 한국의 생활상을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깨닫게 되었다.
참고 자료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역사연구회
286 쪽 | 1999년 11월 01일
역사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