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죽음의 수용소 체험과 간추린 로고테라피-삶의 의미를 찾아서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5.01.05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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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가치에 관한 책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군제대하신 남자분이면 좋습니다.
목차
1.서문
2.경험- 나와 빅토르 프랭크 혹은 다른 인간과 비슷한 심리가 작용함을 전제한다.
1) 「제1단계: 수용소 입소」에 비추어
2) 제2단계 「수용소 생활」에 비추어
3)「제3단계: 수용소를 나와서」에 비추어
3.진정한 그리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란
본문내용
나는 군대에 입대하면서 처음으로 입소의 과정을 거쳤다. 102보충대로 가기 위하여 버스에 올라 긴장한 여타의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버스가 3대 뿐이어서 비좁은 버스에 서서 102보충대로 들어가게 되었다. 버스가 비좁음 보다 지금 어딘가 모르는 곳으로 간다는 두려움이 나의 심리상태의 전부였다. 버스에서 내려서 102보충대 내부로 들어서서 우리들은 우리들이 분류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우리들의 운명은 대부분 여기서 갈리게 되었다. 지역별로 분류된 우리들은 앞으로 가게 될 부대가 거의 정해져 있었다. 사실 그 사실은 우리들이 트럭에 탔을 때 조차 모르고 있었다. 광주와 전남으로 분류된 우리들은 광주는 동부, 전남은 서부의 부대로 보내지게 되었고 나는 지금 생각해도 그 때의 선택에 감사하고 있다. 어떠한 수용소, 모임, 훈련소에서라도 먼저 건강상태(책에서는 소독을 실시함)에 대하여 확인한 후 예방접종 등의 조치를 취한다. 그 후 며칠이 지나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집으로 보내게 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가 되고 허탈감까지 느끼게 된다. 그리고 나라에서 주는 옷으로 전부 갈아입고 난 후 모든 개성은 사라진 채 같은 모습으로 며칠을 지내게 된다. 이 때의 심리 상태는 책에서 나왔듯이 자포자기의 심리가 다분하나 여기서 특이 할 점은 정말로 장난기가 발동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