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청산에 대한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5.01.0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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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일파 청산 작업에 관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찬성에 관한 내용이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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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경제적 어려움, 남북통일 문제 등 현재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어떻게 보면 개개인의 양심 문제인데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논한다는 것에 대해 울분을 토해본다. 또 이러한 문제가 일찌감치 정리되었더라면 우리가 지금 이렇게 이슈를 만들지 않아도 되고 쓸데없는 것에 시간낭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이다.
내가 그들에게 바라는 것은 자신들 스스로가 인정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가져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미안한 것이 아닌 그 시대에 나라를 지키기 위한 독립투사들에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용서를 바라라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친일파 청산을 논하고 실행해도 그들 마음속에 남아있는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 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친일파 청산의 문제는 한마디로 딱 잘라 얘기하기는 너무 어려운 문제이다. 지금까지 파 청산에 대한 문제는 우리나라 역사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 논의되는 것이다. 잘못된 역사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수치스런 과거라도 해도 과거는 지금의 나라를 있게 해 주었고 그것 또한 역사이기 때문에 친일파 청산은 이제는 그만 끝나야할 숙제이다. 친일의 경우를 보고 앞으로는 그런 실수를 범하지 말고 교훈을 얻는 것이 중요하고 역사를 숨기고 왜곡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만약 생각조차 하기 싫은 그 끔찍한 시대로 돌아간다면 나도 친일파가 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역지사지라고 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봐야겠지만 나는 독립투사들처럼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친일파들처럼 노골적으로 행동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자부해보고 적어도 바닥까지 떨어지는 짓은 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어본다.
마지막으로 그 시대에 독립투사들의 순국선열과 일제에 의한 피해자였던 당시 사람들을 기억하고 우리는 친일파가 아닌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곳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숙지하며 짧지만 친일파 청산에 대한 내 의견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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