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과학] 종교와 과학은 상호보완적이어야 하는가 독립적이어야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5.01.0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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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와 과학 과목을 들으면서 쓴 레포트입니다.
저는 종교와 과학은 상호보완적이어야한다는
관점에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많은 과학 사상가들은 종교가 과학과 결코 화해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 이들이 이러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주된 이유는 종교는 직접적인 방법으로 종교적인 개념들의 진실성을 분명히 입증할 수 없지만 과학은 그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교는 신의 존재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공하지 않고 슬쩍 빠져나가려고 하는 반면에 과학은 기꺼이 그것의 모든 가설과 이론을 경험에 비추어 실험하려한다. 종교는 공정한 증인과 회의적인 주장에 대하여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실험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과학적 이해의 방식과 종교적 이해의 방식 사이에는 갈등이 있음이 틀림없다.
종교란 인간을 보다 인간이게 할 수 있는 철학적이고 공통된 근본원리 즉, 하나의 공통된 근원, 공통된 인간문제, 공통된 궁극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인간을 하나의 공동체로서 결합시키는 연관성을 밝혀 주기 위하여 나타난 것이라고 보여 진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의 그 내면에는 사회성, 역사성, 과학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인간을 중심으로 그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종교를 통한 진리 탐구로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기 위해 실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것이다.
그에 반해 과학은 처음에도 말했듯이 경험적 사실을 근거로 한 보편성과 객관성이 인정되는 지식의 체계이어야 한다. 이러한 과학도 역시 목적은 종교처럼 새로운 세계의 해석이나 진리, 법칙을 구한다는 것에 동일하지만, 과학적 방법, 비인격적이면서 객관적인 것을 목표로 하는 지식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세계를 해석하고, 합리적인 이해와 호기심을 통해 세계를 연관시키는 것에서 차이를 보인다.
참고 자료
존 호트, 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 코기토
서광선, 소홍렬 편, 과학과 상상력, 한국이데아
이언 바버, 과학이 종교를 만날때,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