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의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5.01.03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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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음이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전 소음이란 것이 어떤 것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소음(noise)이란 "사람이 원하지 않는 소리(unwanted sound)"를 총칭합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소음이란 말이 쓰이고 있지만 크게 나누면 큰 음량의 소리, 방해되는 소리, 불쾌한 소리, 없는 편이 더 나은 소리 등으로 분류됩니다.
예를 들어 소음 규제기준 등에 정하고 있는 소음은 대부분 위의 부류 중 큰 음향의 소리에 해당되지만, 음량이 다소 작더라도 사람의 행위목적을 저해하는 소리는 소음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대화나 회의의 방해, 사고(思考)나 수업방해, 수면방해 등과 같은 사람의 욕구, 염원, 목적 등을 저해하는 소리는 어느 것이나 소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흔히 접하여 익숙한 자동차 소리나 가정의 냉장고 소리 등은 낮더라도 없는 편이 더 나은 소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오토바이가 질주할 때의 소리는 주위 사람에게는 대단히 불쾌한 소리이지만, 탄 사람에게는 그렇게 유쾌한 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음량이 큰소리나 불쾌하다고 생각되는 소리는 객관적으로 소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주관적으로는 개인이 처한 환경, 기호, 성격, 심신의 상태 등에 따라 같은 소리라도 소음에 해당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소음을 정의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공학에서는 사물을 모두 객관적으로 취급함으로 대다수의 사람이 원하지 않는 소리를 소음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따라서 큰 소리는 소음일 가능성이 크며, 비교적 작은 소리는 소음으로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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