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춘향전의 이본 분류와 주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01.03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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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줄거리(남원고사를 중심으로)
2. 춘향전의 이본연구
3. 춘향전의 이본에 따른 인물 연구
4. 춘향전의 주제 연구
Ⅲ. 결론
본문내용
전라도 남원부사 자제 이도령이 있었다. 단오날 광한루에 놀러갔다가 그네를 타는 춘향을 보고 반하여 방자에게 춘향을 불러오라 하고 방자는 춘향과 수작을 한 후 춘향과 이도령은 만나게 된다. 이도령은 불망기를 써주고 밤에 춘향집을 방문하여 춘향과 첫날밤을 보낸다. 그러나 이도령의 아버지가 이조참의로 승진하여 상경하게 되고, 이도령은 이것을 춘향에게 알린다. 춘향은 비탄에 빠지고 이도령은 훗날을 기약하며 송림간에서 춘향과 이별한다. 신관 변학도가 춘향의 소문을 듣고 춘향의 현신(現身)을 재촉한다. 이에 군노사령들이 춘향을 부르러가나 돈을 주어 보내자, 사또가 노하여 다른 사령을 보내 춘향을 데려오게 한다. 사또는 수청 들것을 요구하며 으름장을 놓지만 춘향은 항거하여 결국 옥에 갇히고 어미에게 유언을 한다. 한편 이도령은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전라어사로 임명된다. 이어사는 오는 도중 농부들과 수작하기도 하고, 속임을 당해 춘향이 죽은 줄 알고 남의 무덤에서 우는 등 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이어사는 농부로부터 춘향의 소식을 듣고 춘향의 편지를 본 후에 남원에 도착하여 월매와 상봉한다. 한편 춘향은 옥중에서 꿈을 꾸고 허봉사를 불러 해몽을 하니 길몽임을 알게 되고 곧 이어사와 상봉하게 된다. 다음날 이어사는 변학도 생일잔치에 끼어들어 우여곡절 끝에 상을 받고 작시(作詩)를 하니 수령들은 이를 보고 도망친다. 이어 암행어사 출도하여 변학도를 봉고파직 한 후 춘향을 대령시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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