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피터 드러커의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읽고

목차

1. 개 요

2.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3. 결 론

본문내용

이 책은 3부 12장으로 구성되어 사회 정치, 그리고 지식의 세 가지 커다란 부분을 다루고 이에서 새로운 노동과 조직의 개념, 주권국가의 변모, 그리고 지식과 교육의 중요성을 서술하고 있다.드러커는 사회와 조직, 그리고 국가까지도 하나의 유기체로 본다. 태어나서 성장하여 세력과 합법성을 획득한 뒤 쇠퇴와 종말을 맞는다는 것이다. 새로운 유형의 조직은 사회 구조 내에서 유용성을 상실해가는 과정을 거쳐 흥하다가 쇠하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중세의 장인길드와 같은 조직들은 한때는 강력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오늘날 새롭게 등장하는 강력한 조직은 국가가 아니라 기업이며 특히 다국적기업일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은 자신의 경제적 목적 외에 어느 정도까지 공익과 공공의 선을 추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나아가서는 세계 공동체의 형성에 기여하여야 한다.그리고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의 주권 국민국가는 더 이상의 의미를 상실하고 EEC나 NAFTA 등과 같은 지역 권역국가의 등장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1세기전 일본의 대동아공영권을 경험한 우리로서는 그의 예언은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드러커는 노동자를 3가지로 분류한다. 지식을 이용해 과업을 완수하는 지식노동자, 육체노동이 기계와 에너지에 의해 확대되는 기계노동자, 그리고 육체노동만하는 전 산업 시대적인 노동자들이 그것이다. 이 3분류의 노동자들은 전 세계에 불규칙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미래에 필요한 인력은 당연히 지식근로자들이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