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의 개념 그리고 일제하의 민족주의
- 최초 등록일
- 2005.01.02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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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족주의의 출발과 전개
2. 식민지 조선의 민족해방운동이 모두 조선의 독립을 위한 것이었는가.
3. 민족주의는 권력의 산물
본문내용
민족이라는 개념의 출발은 프랑스 혁명기에서 비롯된다. 이때 혁명의 주도자인 제3신분이 신분적 차별을 불식하고 동등함을 표현하기 위해 ‘민족’이라는 언어가 사용되었으며 이에는 상호 평등을 전제로 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프랑스 민족은 프랑스 시민(citizen)이었으며 종족, 역사, 언어, 또는 고향의 방언 등은 ‘민족’의 정의와 무관하였다. E. J. Hobsbawm ,「1780년 이후의 민족주의」창작과 비평사,1994 p.119: 정부의 시각여기서 민족의 정의란 ‘동일한 정체나 정부 아래에 살며 공통의 이익을 갖는 시민공동체, 공통의 전통과 열망 및 이익을 가지며 그 집단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중앙권력에 종속된 지역 거주민의 집합체’를 의미한다.(브라질 백과사전 최신판 인용).또한 당시 외국 보수 세력과 대치하고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 스스로를 nation이라 칭하였으며 이때의 국가는 특수이익에 대한 공동이익, 특권에 대한 공공선을 실현할 수 있는 단위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이들이 신분적 평등을 얻은 이후 19세기 근대 국가를 형성해나가는 과정에서 구성원이고 관리 통제의 대상인 신민(people)의 개념과 민족의 의미를 동일시하게 되었고, 국가체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외국과 많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타자로 인식하는 가운데 민족의 형상을 강화해나갔다. 그들이 민족을 규정하는 기준은 해당민족의 현 국가와의 역사적 연관성 또는 어느 정도 장기적인 최근 과거와의 관련성, 확고한 기성문화 엘리트의 존재 기성문화 엘리트란 민족문어와 행정전문어를 구사할수 있는 계층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