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니체-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최초 등록일
- 2005.01.02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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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짧지만 짜라투스트라에 대한 집약적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부마다 글을 쓴 시기가 틀리다. 원래는 5, 6 부까지 계획되었다고 하나 니체는 글을 완결시키지 못하고 죽었다고 한다.
니체가 주장한 '신의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니체의 출생 전후 유럽은 낭만주의와 사실주의가 교차했다. 또 젊은 시기에 니체는 프랑스(?)와의 전쟁에 참가하면서 전쟁과 문명의 참상을 경험했다고 한다. 아무튼 니체의 이 저서는 문명과 인간, 기존의 사상에 대한 회의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유럽은 르네상스 이후 근세를 맞이하기까지 서기 500년경부터 약 1천여 년간 종교적 암흑시대를 겪었다. 군주들은 종교를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이용했고 모든 문화와 예술은 카톨릭에 의해 압살되었다. 르네상스와 산업혁명 등을 거치며 유럽 대륙은 갖가지 사조와 변혁의 바람이 정신없이 몰아치는 시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곳곳에 남아 있는 신의 잔재물은 변화와 개혁, 혹은 새로운 이상을 마련하는 토대의 걸림돌이었다. 니체가 신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신의 족쇄에서 놓여나길 호소하게 된 배경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1883∼1885 사이에 쓰여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핵심적인 내용은 신의 죽음이며, 그로 인한 지상의 의의를 설파하였고, 영겁회귀(시간은 원형(圓形)을 이루고, 때문에 영원하며, 그 원형 안에서 일체의 사물이 그대로 무한히 되풀이되며, 그와 같은 인식의 발견도 무한히 되풀이된다는 내용이다.)에 의해 삶의 긍정의 최고 형식을 밝혔으며 초인(超人)의 이상이 들어있다.
참고 자료
니체-<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