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나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4.12.30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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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대한 심혈을 기울여서 레포트를 썼습니다.
물론 학점은 아주 잘나왔구요-
본문이 꽉차게 4장인것과 동시에 사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 내용에 맞는 사진을 찾느라 고생했음)
목차
1. 내 삶에서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2. 지금 나의 어떤면을 좋아하는가?
3. 나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인가?
4.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인생계획 - 단계별로 10년, 20년, 30년, 40년 후)
본문내용
초등학교 6학년때 우리학교에서 마스게임을 했었다. 당시 내가 살고 있던 고장인 영주시에서 도민체전을 유치했었고, 그에따른 식전 행사로 어느 학교가 마스게임을 했어야 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성적이 떨어질껄 우려해서 찬성과 반대가 엇갈렸지만 결국 우리학교가 하는 걸로 결정됐다.
아이들은 하루에 오후 2시간씩 수업 대신 나가서 체육을 한다는 단순한 이유 하나만으로 좋아했고, 나도 좋았다. 4, 5, 6학년 학생들이 모두 마스게임을 연습하는 2달 보름정도 오후 3시가 되면 운동장에서 마스게임 연습을 했었다. 마스게임 유니폼은 앞에는 파란색, 뒤에는 노란색 쫄-원피스를 입었고, 자그마한 우산 두 개가 소품이였다. 아직도 기억나는 시작부분.. 인트로 음악 “♬삐리삐삐 삐리삐삐 삐리삐삐삐삐 삐삐” - 동작 : 우산을 두손 하나하나씩에 잡고 국민체조 하는것처럼 90도 올렸다가 내리고, 다시 180도 올린다.
연습은 고되고 힘들었다. 일정에 차질이 있으면 안되었기에, 비가 오는날은 우의를 입고 연습을 했고, 그시절 어린나이에 매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규율이 적용되는 일을 선생님들의 감독아래 한다는 것이 힘들었는것 같다. 시작 할때는 수업을 안한다는 이유로 좋았지만, 우리는 뜨거운 날씨와 함께 개막식 날이 다가올수록, 힘들고 초조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