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4.12.29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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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기존의 틀과는 다른 단상에서 재구성한 자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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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경에 보면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구절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들은 대부분 '사랑'이라 대답할 것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에서도 역시 '사랑'이라는 것이 작품 전체의 주제로써 다뤄지고 있다. 물론 성경의 아가페 적인 사랑과는 차이가 있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또한 보편적인 인간의 감정을 다뤘기에 지금까지 뭇남성과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애독되어 지는 것이라 생각된다. 즉 인간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사랑이라는 주제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것이다. 여기서 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즉 로미오의 사랑- 남자의 사랑(남자와 여자의 사랑방식 비교)에 대해 말하고 싶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난 무엇보다 로미오의 사랑이 정말 진정한 것인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로잘린에 대한 사랑으로 죽을 만큼 고통스러워하던 그가, 단 하루만에 그녀에 대한 감정을 지워버리고, 어떻게 줄리엣을 연모할 수 있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물론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작가의 설정이 있었지만, 첫눈에 반한 사랑을 위하여 죽음을 선택하였다는 자체가 나로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측면이었다. 다시 말하면, 첫눈에 반한다는 것 자체가 인간이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참 사랑의 의미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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