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공자 노자 석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28
- 최종 저작일
- 2002.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양 과목인 동양 사상의 이해란 과목에서 공자 노자 석가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일본의 석학으로 불리우는 모로하시 데츠지가 100세때 출간한 책이다. 동양사상의 핵심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도교, 불교, 유교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성인들의 사상을 한권의 책으로 파악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처음 이 책을 듣고 서점에 가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나는 동양 사상에 대해서 전혀 알지못하는 상태였고 또한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다.
그런 나에게도 세 명의 성인들이 시공간을 초월해서 토론회를 펼친다는 형식은 참 신선하게 느껴졌다. 세 명의 성인들이 저자를 사회자로 두고 가상 토론회를 벌인다는 형식은 글을 읽는 이에게는 한자리에서 세 성인의 사상을 비교해서 들을 수 있고, 때로는 모호하게 느껴졌던 부분을 알 수 있는 계기였다고 생각된다.
글의 첫머리는 저자가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장소를 어디로 결정하는가에 대한 고민하는 부분부터 나온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무리 재밌는 형식을 취한다고 해도 어렵기 난해한 동양사상 이야기를 읽는 다는 것은 그리 내키지 않는다는 내 생각은 차츰 바뀌어 갔다.
현세에 세 성인이 시간의 뛰어 넘어 한 자리에 모이는데 그들의 등장하는 모습도 또한 너무나 특이하다. 각기 공자는 수레, 석가는 흰 코끼리, 노자는 푸른 소를 타고 왕림한다.
세 성인의 토론회는 처음에는 가벼운 주제로 시작을 한다. 음식에 대한 기호, 갓난아이예찬, 산수와 대자연에 한 각자의 의견으로 말문을 열었고, 이어서 호구조사와 신원 확인
청문회를 한 후 진지한 주제로 넘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