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선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12.2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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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의 선물 감상문입니다. 제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집에 도착해서 나름대로 최대한 집중하여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이라 한 번에 끝까지 읽지 않으면 끝까지 못 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또 책이 생각보다 재미있었기 때문에 나는 한 번에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난 나의 생각이 빗나갔음을 깨달았다. 책 제목으로 부터 오는 따스함이나 온화함 평화로운 분위기 보다는 냉소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다. 책을 빨리 빨리 읽었다면 재미만을 느끼고 말았을지 모르겠지만 이 책은 단순히 재미만으로 끝나는 그런 책은 아니었다. 재미라는 틀 안에 무엇인가가 숨어있었다. 주인공은 진희라는 어린아이다. 그녀는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말이나 행동은 초등학교 5학년 어린아이라는 그것을 넘어선다. 이미 성숙한 어른의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은 전체적으로 진희가 자기네 집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관찰하면서 쓴 형식이었다. ‘나’로 표현 되는 진희의 자아는 ‘보여지는 나’와 ‘바라보는 나’ 의 두 가지가 있다. 소설 속 사람들은 진희를 볼 때 그저 ‘보여 지는 나’로만 생각을 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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