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학교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27
- 최종 저작일
- 2003.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학교 레포트로 제출한건데 교수님 반응이 좋더군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윤구병 선생님이 제시한 이상향의 학교의 모습은 아름답다.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아이들과 삶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있는 학교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임에 틀림없다. 책을 덮고 잠시 꿈꾸던 학교의 모습을 본 듯해 흐뭇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바로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이어진다.
실험학교 이야기의 실험학교는 아직은 명확한 안이 아니고 이상향을 제시하고 있을 뿐이다. 이상향을 두고 현실적 실현가능성을 두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무리한 일일 것이다. 그렇지만 실험학교가 단지 꿈으로써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안이 필요하다. 가장 큰 문제가 재원이 일 것이다. 당장 교사를 신축해야 하고 시설을 구비해야 한다. 그 외에도 학교에 들어가는 자금은 필요하다. 이러한 자금들에 대해서 언급은 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에 농촌의 학교 건물을 빌려서 시작하고 학교 공동체 안에서 자급자족한다는 생각은 너무 이상적이다. 그 다음이 아이들 모집과 또 공동체 마을의 설립에 관한 안이다. 거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지 못 하고 있다. 세 번째로 법적으로 학교를 인가받는 문제이다. 이 부분에서는 완전히 간과하고 있다. 네 번째로 자연에 대한 믿음이 너무 지나쳐서 지식 교육을 배제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완전한 교육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