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엄마의 자녀교육77
- 최초 등록일
- 2004.12.26
- 최종 저작일
- 2004.10
- 2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책의 요약, 정리와 그에 따른 소감문으로 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도덕심 학습, 지금 바로 여기
사례) 한 어린아이가 수퍼에서 껌을 그냥 하나 들고 나왔다. 그때 어머니는 바락 화를 내며 껌을 빼앗아 들며 다시 수퍼로 돌아가려했다. 그 때 이책의 저자의 조언으로 그 어머니는 아이의 손을 잡고 수퍼로 가서 점원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껌값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어머니는 아이에게 이 가게에 있는 모든 물건을 돈을 지불하고 가지고 가야한다고 가르쳤다. 그때의 아이는 안도의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엄마! 이거 돈 줬어?" 다음으로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엄마, 먹어도 돼?" 허락을 받고 껌통을 풀었다. 엄마와 딸은 활짝 웃었다.
여기서 우리는 특히 유아기의 도덕교육은 다 큰 다음에 한꺼번에 모아서 가르치는 것이 아닌, 그때 그때 상황이 전개된 그 장소에서 그 시각에 이루어져야 함을 알아야 한다.
인지발달 교육 심리학자들은 연구결과에서 '도덕은 실제로 도덕적 행동을 해봄으로써 학습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도덕적 경험은 가정에서 학습되어야 한다.
2. '질서는 편하고 아름다운 것' 스스로 느끼도록 가르쳐야
두 아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간 한 어머니는 자신의 자리를 대신 맡아 주라는 아디들의 말에 이렇게 대답한다.
" 아니야, 엄마가 자리를 맡아 주는 것은 옳지 많아. 네가 타고나서 다음 할 것을 찾아 줄을 서서 차례가 됐을 때 타야 해." 이런 식으로 아이들에게 말하고 제 스스로가 줄을 지켜서 놀이기구를 타도록 가르쳤다. 처음엔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느라고 조바심이 난 표정이었으나 줄을 지켜 놀이기구를 탄 아이들은 큰 일을 해낸 듯, 질서를 지키며 자기 일을 스스로 해결한 것에 대한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엄마! 여러 가지는 못 탔지만 그래도 괜찮아. 다음에 또 타지 뭐." "어떤 엄마는 대신 자리를 맡아 주던데 그러면 안되지? 엄마!" 하며 아이들이 말하였다.
위와 같이 어린이는 스스로 제 몫을 당당하게 해냈을 때 자부심과 책임감이 형성된다. 이처럼 우리 부모들은 어린이가 사회질서에 부응해서 건설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