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서평]제국의선택, 제국의슬픔
- 최초 등록일
- 2004.12.2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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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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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들어가기
Ⅱ.생각하기
1.『제국의 선택』
2.『제국의 슬픔』
3. 서로 다른 시각
Ⅲ.나오기
본문내용
『제국의 선택』과 『제국의 슬픔』은 서로 정반대의 시각을 가지고 현재의 미국을 바라본다. 전자는 미 제국이 처한 제국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배자가 아닌 리더로서의 역할을 선택해야 한다고 보고, 후자는 전 세계에 걸쳐 진행된 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실태와 이로 인해 미국이 겪게 될 좋지 못한 일들, 즉 제국의 슬픔을 막아야 한다고 본다. (우연치 않게, 아마도 번역의 과정에서 비슷한 제목을 갖게 된 것이겠지만) 미국이 고립주의와 일방주의를 고집하면서 각 동맹국들과 전 세계 여론의 비난을 받게 된 지금, 이 두 권의 책들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시각에서 미국을 바라볼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한다. 혹자는, 아니 미국에 대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확실한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두 책을 읽으면서 어떤 한 책에 대해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도 발견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중도에 책을 덮기를 선택한다면, 국제 사회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행동과도 다름이 없을 것이다. 자신과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그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하더라도, 이런 시각이 있으면 그 반대의 관점도 당연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과 반대되는 주장도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