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복수는 나의 것
- 최초 등록일
- 2004.12.23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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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찬욱 감독님을 좋아하는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복수는 나의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아 여러번 보고 열심히 쓴 글이니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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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복수에 관한 이야기. 복수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의 이익을 침해당한 개인이나 단체가 그 보복으로 가해자에게 해악을 가하는 것. 복수 감정이라고도 하는 원시저긴 본능에서 온 것이지만, 역사적으로는 무법한 공격을 방지하거나, 피침해자의 권위를 유지, 회복하는 수단이기도 하였다. 라고 정의한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말하는 복수란 무엇일까? 그리고 자신의 욕망에 따라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누가 잘못한 것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초록색 머리의 류(신하균)의 편지로써 이 영화는 시작된다. 류는 아픈 누나를 가지고 있는 청각 장애인이다. 누나는 맞는 신장을 찾지 못하여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그리고 류도 시끄러운 공장 속에서 자신만이 헤드폰에 의지하지 않은 채 무표정하게 살아간다. 그리고 어느 날 '우연히' 보게된 장기밀매 스티커를 보고 류는 처참하게 자기 신장을 떼이고 1000만원을 뜯긴다. 그리고 그 일로 누나는 힘겹게 찾아온 신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받지 못한다. 류의 애인 동미(배두나)는 '화폐의 가치를 존나게 하기'위해서 유괴를 의도한다. 그리고 '우연히' 납치 하고자 하는 아이의 친구를 납치한다. 납치하게 되었지만 그 아이는 항상 바빠 자신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아빠를 대신하여 재미있게 보낸다. 그 와중 '우연히' 퇴직금 영수증을 보게 된 누나는 자신 때문에 동생의 삶이 일그러지는 것을 참지 못하고 자살하고 누나를 묻으러 간 강가에서 '우연히' 그 아이는 물에 떠내려가 죽는다. 그때부터 복수는 시작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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