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IT혁명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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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반적으로 정보통신, 특히 전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들을 주로 다루었다. 정보통신에서 전화가 가장 보편적인 형태가 된 과정과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통신을 포함해 모든 형태의 의사소통은 문제점을 지닌다. 새뮤얼 모스와 관련된 전신 시스템의 초창기 역사는 인간의 능력을 표준화하는 것과 그것에 맞는 적절한 의사소통 방식을 찾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준다. 모스의 전신이 전화와 같은 보편성을 갖지 못한 이유는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부호를 배워야 했기 때문이다.
전화 통화는 공기의 진동 즉, 파동으로 만들어지는 음파로부터 시작되는데 전화의 송화기는 음파를 전파로 바꾸어 주고 수화기는 전기 신호를 음향으로 바꾸는 변환기 역할을 하게 된다.
정보통신 초창기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신호를 더욱 먼 거리로 전달하기 위해 강력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 송화기가 강한 전기신호를 내보내고 수화기가 전기신호로부터 가장 확실한 신호를 재생하게끔 설계하는 것이었다. 완벽한 신호를 얻기 위해 송신기나 송화기가 음향신호를 왜곡 없이 정확하게 전기신호로 바꿔야 하는 것이었고, 둘째는 가장 우수한 수화기를 만드는 것이었다. 신호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전압이나 전류에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참고 자료

IT혁명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