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서평]'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를 읽고

소개글

정기문 교수의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필자는 레포트 제출을 위해 읽을 책을 고르던 중 정기문 교수의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필자의 눈길을 끈 것은 이 책의 제목이었다.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란 대체 어떤 것일까? 우리가 학교에서 기초적으로 서양의 역사에 대해 배워서 알고 있는 서양이 아닌,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는 무언가가 다른 것일까?
이 책의 특징은 서양사중에 어느 일부분에 대해 쓴 것이 아니라 서양사 전체를 13가지의 핵심 키워드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수업 내용과도 연관되는 부분이 많아 한 학기동안 수업을 듣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학창시절에 교과서에서 배운 지루한 서양의 역사가 아닌, 현재의 서양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들의 역사적?사상적 배경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다윈의 진화론에 관한 부분이 특히 흥미가 있었는데, 우리는 보통 다윈의 진화론이라고 하면 과학시간에 배운 것을 떠올린다. 인간은 자연과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동물들과 같은 모습으로부터 점차 진화하고 발전해 나와 현재의 다양한 인간의 모습으로 변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으로 인해 과학계에는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