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펄스와 형태치료
- 최초 등록일
- 2004.12.22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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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선정이유
1.발달사
2.이론
1)Gestalt
2)인간관
3)형태치료의 원리
4)현재
5)미결감정
6)성격층
7)접촉과 접촉에대한 저항
8)에너지와 에너지 차단
3.치료과정
1)치료목표
2)치료자의 역할
3)내담자의 경험
4)치료자와 내담자와의 관계
4.주요치료기법
5.평가
본문내용
발달사
펄스(1893~1970)는 형태치료의 창시자요 개발자다. 베를린의 중하류층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을 부모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7학년에서 두 번이나 낙제했으며 학교당국과 문제를 일으켜 퇴학을 당하기도 했으나 학업을 계속하여 정신과 전문의 자격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크푸르트에 있은 ‘뇌를 다친 군인들을 치료하는 골드스타인 연구소’에서 골드스타인과 함께 일했다. 그는 이 연구소에서 인간은 별개로 기능 하는 부분들의 합이 아니라 합 이상의 기능을 하는 전체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비엔나로 가서 정신분석 훈련을 받았다. 체코슬로바키아 마리엔바드에서 개최된 세계정신분석학회에 참석하여 ‘구강적 저항’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으나 무시 당했고, 특히 프로이드의 냉대를 받으면서 골드슈타인의 유기체 이론과 Jan Smuts의 생태학 이론을 토대로 개체와 환경을 하나의 전체적인 통합체로 보는 새로운 철학을 정립하기 시작하였다.
1948년 미국으로 이주하였으며 이 무렵부터 정신 분석적 전통에서 벗어났다. 1952년 뉴욕 형태 치료 연구소(New York Institute for Gestalt Therapy)를 열었다. 후에 캘리포니아의 빅 수에 정착해 에살렌 연구소에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심리 치료 혁신자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세워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펄스의 영향력은 전문 저서로서도 이루어졌지만, 주로 워크숍을 열면서 사람과의 직접적인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신분석이 퇴조하면서 형태 치료도 학계의 인정을 받기 시작했고, 제 삼 세력 운동이라고 불리는 인본주의 심리 학의 흐름을 주도하였다. 1970년, 77세의 나이로 죽었을 때 형태 치료는 구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치료법의 하나로 발전하였다.
펄스는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이면서도 사람을 당황하게 만드는 인물이었다.
참고 자료
김정규저, 게슈탈트 심리치료, 1995, 학지사
이상노, 이관용, 성격의 이론, 1988, 중앙적성출판사
Gerald Corey,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2003, 시그마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