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나노-바이오
- 최초 등록일
- 2004.12.22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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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노기술(NT)
2. 나노바이오기술(NBT)
3. 우리나라의 나노기술
본문내용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3대 기술을 꼽으라면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 바이오기술(Biotechnology, BT), 그리고 나노기술(Nanotechnology, NT)을 들 수가 있다. 이들 신기술 사이에는 서로 뗄 수 없는 관련이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이 만난 ‘나노-바이오’의 융합이다. 나노(nano) - 나노(nano)란 그리스어의 ‘난쟁이’(nanos)에서 유래한 말로 10억분의 1을 의미한다. 20세기를 수놓은 컴퓨터・생물・신소재공학이 마이크로 단위의 제어기술을 필요로 했다면, 21세기에는 그보다 더 작은 세계, 나노 즉 10억분의 1의 세계를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의 시대라고 할 수가 있고 이는 머리카락의 10만분의 1이 되는 초미세의 세계가 된다. 극미세 가공의 차세대 기술인 나노기술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1986년 스위스의 노벨물리학자인 Rohrer와 Binning이 주사터널링 현미경을 개발하고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 현미경을 이용하여 종래의 광학현미경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원자나 분자를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들을 조작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나노기술은 앞으로 물리, 화학, 생물, 전자, 기계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신기원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원자나 분자가 일으키는 화학반응을 추적해 냄새를 맡는 ‘인공 코’가 실험 중에 있으며, 원자를 서로 맞추어 원형미생물을 제조할 수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