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사회학에의 접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22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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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비판적 학문으로서의 사회학
개인과 사회
나의 생각
본문내용
사회학이란 무엇일까. 사회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이 물음에 ‘사회학은 사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라고 쉽게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과연 사회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도 쉽게 대답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사회학의 연구 방법에 대해 묻는다면 이에 대한 대답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사회학은 사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라는 말은 굉장히 모호한 말이 되어버린다. 이렇듯 사회학은 사회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나, 사회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에겐 그 개념조차 잡기 힘든 학문이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사회학은 어렵고 따분한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사회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져있는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사회학에 대해 두려움과 편견을 갖고 있어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다. 여기 우리의 두려움을 없애고 편견을 깨뜨리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있다. 사회학자 Margaret A. Coulson과 David S. Riddell이 쓴 <사회학에의 접근>이다.
이 책은 대학교의 도서관이나 대형 서점의 사회학 란에 진열되어 있는 일반적인 사회학 교재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대학에서 강의 교재로 사용되는 사회학 개론서는 그 두께부터 우리를 질리게 한다. 사회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깨알 같은 글씨들로 여백 없이 꽉 찬 책들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산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두께부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책이 얇다고해서 그 내용의 깊이가 얕거나 부족한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