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무대를 보는 눈
- 최초 등록일
- 2004.12.21
- 최종 저작일
- 2004.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기 간 : 2004년 5월 21일 ~ 2004년 8월 8일
장 소 : 로댕갤러리
주 최 : 독일문화원
관람료 : ₩3,000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 작품은 외부 전시장에 있었던 작품들이라 사진촬영이 가능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작품들은 <무대를 보는 눈> 전시회 작품이 아닌 것 같다.
왼쪽에 보이는 작품 역시 외부전시장에 진열되어 있어 사진촬영이 가능했는데 이 작품의 제목은 <색채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킨 유펜’이라는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듯한 낯선 목소리나 노랫소리를 들을수 있다. 여기서 높게 걸린 마오 인민복은 작가에게 있어 과거의 정신을 상징화하는 수단이라고 한다. 그것들은 작가에게 우리의 역사를 이야기 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이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추모가 아니라 인민복 사이에서 마치 안개처럼 부유하는 시적인 공상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을 <색채의 전설>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 작품을 베를리너 앙상블 극장에 설치했을 때는 사물들이 즉시 역할을 맡아서 연기하게 되는데 이는 중립적인 일반 전시공간에서는 쉽게 이룰 수 없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극장에서는 일반 전시공간과는 완전히 다른 위치에서 감상자가 작품을 볼수 있게 해 준다고 하였다. 아쉽게도 우리가 갔을 때는 사실 이 작품이 극장에 설치된 것이 아닌 일반 전시공간에 설치되어 있어 설명에서 말한 그런 감상포인트를 잡기는 어려웠던 것 같다. 왜 그곳에 설치해놓았는지 아직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
어쨌든 이밖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그 작품들은 내부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어 사진 촬영이 어려웠다. 그 밖에 나에게 인상적이었던 작품들로는 <무대>란 작품과 <가운데 자리>라는 작품이 있었다. 인터넷에 가보니 사진이 있어 일단 참고 자료로써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